↑↑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충격의 핫이슈' 안산 Y교회가 연일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특히, 주요 언론을 통해 안산 Y교회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보가 제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교회에 몸 담았던 여성 3명은 지난해 12월 안산 Y교회 오 목사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초등학교부터 교회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가운데 오 목사 가족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 여성은 "알몸으로 개처럼 기어다니면서 사랑고백을 하라고 하고, 여자끼리 유사 성행위를 시키기도 했다"며 "모녀끼리 유사 성행위를 강요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이런 의혹에 교회 측은 오 목사가 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오래 전부터 앓고 있어 성착취 등을 할만한 건강상태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비난 여론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안산 Y교회 관련 기사에 각종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